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누리사업 차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1-07, 조회 : 16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지방대를 육성하겠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누리사업이 출범 2년만에 국고가 고갈돼
재정 지원이 늦어지면서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누리사업에 선정된 충북대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이번 학기 학생 425명에게 약속했던 장학금
7억 6천만원을 몇달째 지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가 지원할 예정이던 사업비 26억
가운데 지금까지 5억원밖에 받지 못한
결괍니다.

◀INT▶
이찬희 교수(바이오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

충북대 뿐 아니라 전국의 누리사업단이
2년차 사업을 시작한지 4개월이 지나도록
예정된 국고 지원의 20% 밖에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누리 사업비에 지원될 국고가
바닥났기 때문입니다.

◀INT▶
교육인적자원부-"정부 세수가 부족해서
재경부에서 지금 (교육부로) 일부만 사업비가
넘어왔다."

장학금 지급은 고사하고 실습 기자재 구입과
실험 실습비도 충당하지 못해 대부분 사업이
잠정 중단되거나 파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INT▶
송창섭 충북대 산학협력단장

지방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시작한 누리사업이 시행 2년만에 국고
지원이 늦어지면서 차질을 빚자 일부에선
누리사업이 아니라 무리사업이란 자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