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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초고층 아파트 심의 유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0-24, 조회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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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 사직동에 들어설 41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건설에 대한 도시계획공동심의가
유보됐습니다. 하지만 도로를 비롯해
그동안 논란이 됐던 문제에선 큰 이견이 없어
사업추진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 사직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41층 초고층 아파트에 대한
도시계획공동심의위원회.

3시간이 넘도록 심의가 계속된 가운데
나온 결정은 심의 유보,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한 것입니다.

충북에선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인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이유에섭니다.

◀SYN▶ 권혁춘 과장/ 충청북도
"얘기가 이것 저것 많이 나왔는데,
결정은 안 났다. 다음에 다시"

하지만 주로 구조와 색깔 등 건축 부분에서
문제가 제기됐을 뿐, 그동안 논란이 됐던
교통문제와 일조권 침해에 대해선
큰 지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직사거리와 국보사거리를 넓히고,
남쪽 상가도로를 보행자 도로를 바꾸는 등의
수정된 교통대책과
반대하는 주민들을 설득하겠다는 주장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진 셈입니다.

◀INT▶ 김순이 대표/모닝랜드
"건축분야에서 문제가 된 것이니까
보충자료 제출하면 통과될 것이다."

위원들은 건물구조와 색깔 등
건축 부분의 보충자료가 제출되는 대로
2주 뒤쯤 다시 위원회를 열어
심도있는 심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