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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예비엔날레 폐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0-23, 조회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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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오늘(23)
폐회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미래 산업형 공예의 가능성과
대중성을 보여준 반면 개선해야 할 과제도
남겼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폐막 선언+불꽃놀이(짧게)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2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그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청주를 세계적인 공예의 중심지로 각인시키는
발판이 됐습니다.

◀SYN▶
한대수 청주시장
(직지의 창조정신과 가치 계승.발전..)

'유혹'을 주제로 60여개국 3천여 작가가
참여한 이번 비엔날레는 무엇보다 수준 높은
예술행사로서 높은 평을 받았습니다.

◀INT▶
레베 안젤리카/프랑스 작가
(매우 질 높은 작품에 구성도 뛰어나다)

국제산업교류관과 크라프트페어관의 수익금이
20억원에 달할 만큼 산업형 비엔날레로서의
가능성도 열었습니다.

해외 관람객 4만여명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52만에 달하는 관람객은
공예의 대중성에 대한 의구심을 씻게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싸지 않은 관람료에다 별도의
체험 요금, 그리고 공예와 별 상관없는 물건의
판매까지 상술이 지나치다는 비판도 따랐습니다

◀INT▶
이종숙/청주시 사직동
(어른 위주.. 어린이 눈높이에도 맞춰야..)

(S/U) 금속 공예의 신기원을 이룬 직지를
토대로 한 비엔날레이면서도, 정작 직지는
야외 천막부스 한켠으로 밀려나있습니다.

2년 전에도 지적됐던 직지 홍보의 미흡함과
일회성 야외 전시관의 예산낭비 문제는
올해도 되풀이됐습니다.

앞으로 비엔날레 상설관을 건립하고
공예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청주시의 계획이
2년 뒤 비엔날레에선 어떻게 실현될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