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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 예산 2조원 시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1-14, 조회 :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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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 내년도 예산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조원 시대를 맞았습니다.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해보다
공격적인 예산편성이 주목할만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 예산 2조원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충청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14.6퍼센트 증가한
2조 백 3억원으로 확정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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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문과 비중이 높던 복지환경부문
예산을 줄인 반면, 경제통상 등 투자부문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지방균형발전사업비
천억원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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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박환규 기획관리실장
"차세대 BT, IT 발전에 집중 투자하는 등
투자확대 초점"

(s/u) 충청북도 예산의 2조원 돌파는
규모가 비슷한 강원도 예산이 이미 지난해에
2조원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그리 이른 편은 아닙니다.

제주와 울산을 제외하곤 전국 모든 시.도
예산도 이미 2조원을 넘어선지 오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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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난 2003년 이후 둔화됐던 예산증가폭이
급격히 증가한데 의미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쓰지 않던 지방채를
2배로 늘리는 등 안정을 중시하던 예전과 달리
공격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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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행정도시와 오송, 오창단지의
개발추진으로 세수가 늘어나는 만큼
공격적인 예산편성으로 바이오토피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