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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유비쿼터스 대학강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05-11-25, 조회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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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젠 학생이나 선생님이 강의실을
찾아가지 않고도 수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통한다는 유비쿼터스가
대학 교육에 적용됐습니다.
심충만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대학 강의가 시작하는 시각.

길 가던 학생들이 노트북을 펴고 앉아
수업에 참여합니다.

교수님과 얼굴을 맞대지 않아도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이 오갑니다.

◀SYN▶학생
"포인트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포인트란...)"

강의하는 선생님은
실시간 학생들에게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출석과 지각까지 확인합니다.

[S/U] 모바일 캠퍼스가 구축되면서,
야외 원격 수업은 대학 캠퍼스 어느 곳이나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실시간 원격 강의 프로그램은
충주대학교에서 개발한 유런(U-learn).

지금까지 많은 원격강의가
유선이 연결된 실내에서 가능했다면,
이젠 장소의 구애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INT▶김진영/충주대
"학교 늦어서 뛰는 일도 없고, 편리해요"

또 지금까지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됐던
원격 강의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다자간 정보흐름이 가능합니다.

◀INT▶ 최영규 충주대 교수/프로그램 개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해, 실제 수업과 비슷하다.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

모바일캠퍼스와 U-learn 개통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시간 원격 강의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노트북이 없는 학생은
여전히 참여할 수 없는데다
강의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서버나 컴퓨터의 기계적인 결함도
생길 수 있는 등 극복해야할 과제는
아직도 많은 상탭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