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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도입 충북 세수 백억원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10-29, 조회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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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였던 종합토지세가
올해부터 지방세와 국세로 나뉘는
종합부동산세로 바뀌면서 충북도내 세수가
백억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주택과 건물, 토지 관련 세수가
2004년에 6백 63억원이었던 것이
종합부동산세가 도입된 올해는
5백 53억원으로 백억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도내 모든 시.군의 세수가 감소한 가운데 청주시가 21%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제천시 19.6%, 충주시 17.8% 감소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