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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부정유통 의혹 증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8-12, 조회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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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로부터는 외면을 받고 있는
수입쌀이 최근들어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정유통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쌀 물량
2만 2천여톤 가운데 태국산 3백여톤을 제외한
2만 천여톤이 현재까지 모두 공매로
팔려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여전히
수입쌀 구입을 꺼리고 있어서
공매된 수입쌀이 도매업자를 중심으로
국산으로 둔갑해 팔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입쌀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육안으로는 국산과 수입쌀을
구별하기 힘들어 실제 적발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