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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혐의 진천선수촌 관계자 기소의견 송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8-12-15, 조회 :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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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 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로 입건된
대한체육회 소속 진천선수촌 직원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진천선수촌 통신시설 유지 보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뒤,
지난 2015년 말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각각 백만원에서 최다 천 4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선수촌 관계자 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뇌물을 건넸다는 업체에 대해선
직원들 요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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