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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택시 업계, 카카오톡 콜 안 받는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7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18-12-17, 조회 :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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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카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충북 택시 업계도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충북지역본부 등
4개 단체는, 오늘(17)부터
충북 지역의 모든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등
7천여 대의 카카오택시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카톡을 통한 콜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오는 20일 서울에서 예정된
카풀 반대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모든 택시 운행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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