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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노래방 기기 납품 비리 의혹' 전 영동군의원 기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6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22-07-01, 조회 :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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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사기 노래방 기기 보조금
['경로당 노래방 기기 납품 비리 의혹' 전 영동군의원 기소]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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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청탁을 받고 마을 경로당에 노래방 기기를 독점 납품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 정은교 전 영동군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은 정 전 의원이 마을 이장들이 기기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개입해 남편과 동업자인 납품업자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정 전 의원과 남편, 납품업자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영동군이 생활개선사업 명목으로 마을에 노래방 설치 보조금을 지급하자, 

특정 마을을 돌며 독점계약을 유도해 2019년부터 2년 동안 2억원 상당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