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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충북도민회 독려 문자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3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21-03-04, 조회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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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시즌2 결승을 앞두고
충북도민회 중앙회의
특정 후보 지지 문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이 48만여 명 출향인에게
충북 출신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를
보냈다"며, 출향인 정보수집 절차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충북청은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서울에 있어,
경찰청에 사건 재지정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