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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북마라톤 신기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69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0-13, 조회 :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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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마라톤이 오늘 전국체전의
역사를 바꿨습니다.

충북은 오늘 남고부 단축마라톤에서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휩쓸어
82년 체전 역사의 신기원을 이룩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체전 개막 나흘째를 맞아 펼쳐진
육상 남고부 10킬로미터 단축마라톤!

선두권 선수들이 골인지점으로 향하자
천안종합운동장을 찾은 관중들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허장규를 비롯한 충북선수들이 1위에서 4위까지를 휩쓸었기 때문입니다.

충북마라톤이 전국체전 82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든 것입니다.
◀INT▶
허 장 규
*육상 2관왕,충북체고*
◀INT▶
이 종 찬 전무
*충북육상연맹*

한편 오늘 경기가 끝난 롤러에서 충북은 나란히 3관왕을 차지한 일신여고 이미영과 전소연 등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7개와 은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INT▶
김 선 필 사무처장
*충북체육회*

또한 충북검도도 오늘 청주시청이 2연패를 달성하고 청주농고와 영동대가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천948점의 놀라운 득점으로
역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육상 포환던지기에 한국체대 손현과
레슬링의 한국체대 박은철,충북체고 홍창기,그리고 사격 공기소총에 청원군청 이선민도 값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충북은 지금까지 금메달 24개로
메달 순위 10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충북은 또 충북여고와 남자일반 정구,
충북고 럭비,세명대 탁구 충북도청 펜싱 등이
승리하는 등 오늘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12위 달성에 다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