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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사업 예산 579억 증액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08, 조회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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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규모가 당초보다 579억원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을 보면 오송역사 건립비 200억원과 오송과학단지
조성사업비 400억원이 반영되는 등 16건의 지역현안 사업비가 당초 보다 579억원
증액됐습니다.

이에따라 충북관련 예산은 총 6천363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홍재형 예결위원장은 지역현안 사업비가
예결위에서 증액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송광호,윤경식,심규철 등 지역의원들이
예결위에서 힘을 모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