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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형할인점 몰려온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11-27, 조회 :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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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형할인점들이 청주지역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프랑스계 다국적 유통업체인
까르푸가 문을 연데 이어서
앞으로 서너곳에 대형 할인점들이
더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현재 청주지역에 문을 연 대형할인점은
이마트와 마그넷,엘지마트,농협물류센터
그리고 까르푸 등 5곳입니다.

여기에다 삼성 홈플러스가
가경 4지구와 방서동에 점포개설을 앞두고
교통영향평가를 끝냈으며,
월마트도 용암동에 입점을 준비중입니다.

까르푸가 당초 입점을 추진했던
사천동 3만평방미터의 부지도
이번 2차 도시계획에서 시장용지로 결정돼
대형유통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청주를 큰 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업계 관계자/(전화인터뷰)

대형할인점들의 잇따른 입성에 대해
지역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INT▶
박명숙/소비자
◀INT▶
소윤호/육거리 시장 상인

s/u(신미이)
"지역상인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요건만 갖추면 자치단체에서도
점포개설을 막을수 없는데다 앞으로는
등록제에서 신고제로 영업규제도 완화됩니다."

유통시장개방은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 됐습니다.
경쟁력 없는 소상인들은 살아남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