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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수능 성적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2-12-02, 조회 :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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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03학년도 수능 시험 점수가 발표됐습니다.
충북 지역 학생들의 성적은 지난해보다 좋아졌지만, 많은 학생들은 예상보다 낮게 나온 점수에 낙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능 시험 성적표가 배부되고 있는
고 3 교실입니다.

담임 선생님의 호명을 기다리며
초조해하던 학생들은
성적표를 받아보고는 이내 심각해집니다.

가채점보다도 더 점수가 낮아졌는가 하면,
예상보다 낮게 나온 점수에
눈물을 글썽이는 학생도 있습니다.

◀INT▶
(가채점 결과보다 떨어져서 기분이 좀 그래...)

총점과 등수가 표시되지 않은 성적표를 보며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기도 하고,
교사의 말에 귀기울이는가 하면,
친구들끼리 서로 의논도 해봅니다.

일단은 대학별 전형 기간까지 남은 시간동안 면접과 논술 대비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INT▶
(비록 지금 수능은 못봤지만, 면접으로 뒤바뀔 수 있고...)

이번 수능 성적은 전체 평균 207.6점으로 지난해보다 3.2점 하락했지만,
충북지역 학생들은 지난해보다 상위권 등급이
1.6%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권 고득점자들이 늘어나고,
영역별 가중치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아
진학 지도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INT▶
(학생들이 학과 선택 대학 간추려서 세세하게 숙지한 뒤 교사와 상담해야...)

대학별로 입시 전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등급과 영역별 점수 등을 잘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