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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원 막바지 유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2-15, 조회 :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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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북도의원 청주 보궐선거 후보들도
휴일 막바지 득표전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대선의 열기에 가려있긴 하지만
저마다 지역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이대원 후보는 전국재래시장연합회장, 육거리시장연합회장 등 실물 경제의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 가계의 주름살을 펴겠다는 경제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ＩＮＴ▶
이대원 도의원 후보/한나라당
(돈 안쓰는 깨끗한 운동으로 승기 잡아)

민주당 고정태 후보는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한 도정의 견제,
그리고 유흥가가 산재해있는 지역구내
열악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는 공약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ＩＮＴ▶
고정태 도의원 후보/민주당
(젊은 후보는 다르다는 평가.. 승리 확신)

국민통합21 정지숙 후보는
복지 분야의 오랜 공직 경험과
유일한 여성 후보임을 강조하며,
여성과 장애인, 노인 복지 대책들을
도정에 확실히 반영시키겠다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ＩＮＴ▶
정지숙 도의원 후보/국민통합21
(최초 여성 지역구 의원 갈망.. 승리 자신)


오는19일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충북도의원 보궐선거는 민주당과 국민통합21
두 후보의 단일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막판까지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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