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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한파 목숨까지 앗아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1-06, 조회 :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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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계속되는 강추위는 괴산과 청원지역에서
2명의 목숨까지 앗아갔습니다.
이같은 소한의 한파로 감기 몸살 환자가
급증했고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영하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5일 새벽 괴산에서는 27살 김모씨가 술에 취해
집을 찾아가던중 길을 잃고 헤매다 동사하는등
도내에서는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부 병.의원은 갑자기 늘어난
감기,몸살 환자로 대기실이 비좁을 정도입니다.

◀INT▶

◀INT▶

상수도사업소 엮시 바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SYN▶ 15;27:39-15:27:45
15:28:04-15:28:12

대부분이 계량기 동파신고 전화입니다.

수십개의 동파된 계량기를 이미 교체 수거해
쌓아두고 있는 가운데
신고를 받은 대원은 또 다시 신속히 출동해
동파된 계량기를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S/U)"상수도사업소 기동대원들이 얼어터져 버린
계량기를 바꾸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한파가 원인이지만
추위에 대비하지 않은 사용가의 안일한
대처도 한 요인입니다.

◀INT▶

동파된 계량기는 신속히 교체하고
언 수도관은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등으로 서서히 녹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며칠째 이어지는 한파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다
재산상의 손실까지 입히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