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지난 연말 대선에서 2-30대 젊은 세대들이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왔습니다.
그런데,올해 전문대 입시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해 원서를 내는 수험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박민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6일부터 인터넷 원서접수를 하고 있는 충청대학은,사흘만에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에는 무려 2천232명이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해 ,2000년에 80명,
2001년의 1,652명에 비해 해마다 큰 폭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노규민 입학관리실장
- 충청대-

이같은 현상은 주성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 2001년에 1,131명이던 인터넷 원서 접수자가
지난해에는 2,201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올해도 이틀만에 200명을 넘어서자
수험생 시선을 모으기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충식 정보지원실장
-주성대-

인터넷 접수는 특히 먼거리 수험생들이
원서 구하기위해 교통비를 들이고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불편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클릭 한 번으로 수험표는 물론
접수 확인증, 합격증까지 인쇄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앞으로도 인터넷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 news 박민순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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