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북 혹한으로 수도계량기 파손 급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1-29, 조회 : 68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잇따라 몰아닥친 한파로 올해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도내 3개 시에 따르면, 청주의 경우 이달 들어
570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한해 발생한 270건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입니다.

도내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작년에 257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일어난 제천에서도
이달에만 414건의 동파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또한 지난해 210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일어난 충주시도 올들어 397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연초부터 잇따라 몰아닥친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동파 사고 방지를 위해 보온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