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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주공장 분할된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5-09, 조회 :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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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그동안 해외매각이다, 법정관리다,하면서
혼란을 거듭하던 하이닉스반도체 문제가
분할후 독자생존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일단 다행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하이닉스이사회가 승인한 회사 분할안입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액정사업분야인 TFT-LCD,
그리고 기타부문 등 4개로 회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청주공장의 경우
메모리와 비메모리 두개의 법인으로 분할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공장측은 회사분할안은 이미
구조조정차원에서 제시됐던 안이고
이를 채권단이 대부분 받아 준 입장이어서
이번 이사회 승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INT▶ 김완구 부장/하이닉스 청주공장

이번 분할안은 앞으로 컨설팅업체를 선정하고 한달여의 실사과정을 거쳐 구체적으로 최종
확정됩니다.

이처럼 당장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하이닉스 청주공장은앞으로 두개의 법인으로
분할되면서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투자유치에 나서는 독자생존 수준을 밟게 될
예정입니다.

지역차원에서는 해외매각과 공장폐쇄라는
극단적인 결과는 일단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