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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 신중하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4-11, 조회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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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와 충청권이 행정수도 이전을
너무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반발이 점차 심해지는 상황에서 일을 더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분석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행정수도 기획단과 지원단의 이달중 출범.
관련법률 연내 국회 제출과
올 상반기 후보지역 현지 실사.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은
최근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충청권의 여야 국회의원들도 잇따라
모임을 갖고 정부를 더욱 재촉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행정수도 기획단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민적 공감대 없는 이같은 일방적 추진이
불러올 부작용을 염려했습니다.

◀SYN▶
황희연 교수/충북대
(정부가 성급하면 오히려 반발 분위기만 확산)

조기 이전에만 너무 매달려 이미 위험수위에 다다른 수도권의 상대적 박탈감을 등한시했다는 것입니다.

◀SYN▶
이만형 교수/충북대
(가져올 것만 생각했지 줄 건 생각 안했다)

반대론자들을 잠재우기 위해선
충청권을 뛰어넘어 국가 전체의 발전을
염두에 둔 폭넓은 행정수도 연구가 필요하다는 대안이 제시됐습니다.

◀SYN▶
고병호 교수/청주대-자막 필요
(국제 경쟁력 위한 대형 프로젝트 논리갖자)

신중하고 차분하게
충청권과 수도권의 상생 전략을 개발하자..
바로 조급함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말자는게
전문가들의 고언이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