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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애인 고용사업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4-17, 조회 :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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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근로자 수 300명 이상의 사업장은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직원의 절반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한 전자회사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청원군 오창면 전자 부품 제조회사에는
장애인들이 일반 근로자와 함께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며 부품 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직원 11명 가운데 6명이
장애인입니다.

신체적 장애는 있지만 생산 능력은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INT▶조성수 사장
(이직률이 적고 업무효율 높다)

장애인들은 일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INT▶김은숙*진천군 이월면
(직장을 가져 자부심 느껴)

현재 근로자 3백 명 이상 기업체는 근로자의 2%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도내 장애인 고용률은 1.23%에 불과합니다.
◀INT▶김옥주 충북지사장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특히 도내에는 32개 고용의무기업체 가운데
4개 업체는 이런 저런 이유로 장애인 고용을
기피하면서 돈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오프닝)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길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일 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편견보다는 고용의 기회를 더 많이 열어주는
사회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