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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논 1천620㏊ 휴경 약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4-17, 조회 :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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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이달 들어
쌀 생산 조정제 신청 농가와 약정을 추진해
4천 2백여 농가가 천 620ha의 논을 휴경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시군 별로는 청원이 296ha로 가장 많았고,
영동 237ha,증평 23.7ha,그리고 단양이 46.7ha로 가장 적었습니다.

농업기반공사는 휴경논 현장을 확인한 뒤
1ha에 3백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하게 되며,
충북도내 보조금 규모는 연간 48억 6천만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