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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금리 6개월째 하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5-01, 조회 :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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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가 6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대출금리는 5개월 만에 상승해 은행들이 손실을 고객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국은행의 지난달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가 4.3%로 전달에 비해서 0.15% 포인트 내리는 등 6개월째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대출 평균금리는 지난해 11월 이후인
5개월 만에 6.4%로 0.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