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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뱃길로 가본 청남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4-18, 조회 :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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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은 물길도 열렸습니다.
저희 청주엠비씨 취재팀이 처음으로
배를 타고 청남대까지 가봤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청호 문의선착장에서
배를 탄지 10여분이 지나자 수중장애물이
나타납니다.
수상초소도 보입니다.

청남대 구역에 들어선 것입니다.

s/u(신미이)"배는 지금 부표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국가보호급 가급시설로 발포가
가능했다고 합니다."

골프장의 푸른 잔디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선착장에는 대통령 전용배인
영춘 1.2호가 한가롭게
정박해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애용했다는
낚시터도 보입니다.

겹겹이 처놓은 철조망 넘어
우거진 소나무 사이로
대통령이 머물렀던 본관 푸른 지붕이
언뜻언뜻 모습을 드러냅니다.
◀INT▶
전봉주/문의면 어민

경비병력은 아직 남아있지만,
더 이상 경계하지는 않았습니다.

곳곳에 배치됐던
수상초소는 한창 철거중입니다.

돌아오는 길.
물새 한마리가 자유롭게
대청호 수면위를 날고 있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