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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북 방문 "정권에 회초리".. 국민의힘 "투표하면 이긴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4-04-05, 조회 :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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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 첫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격전지인 옥천과 청주를 잇따라 방문해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일요일인 모레(7) 청주를 방문할 예정인데, 투표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면서 사전 투표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전 투표 첫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옥천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내리 3선을 한 격전지로, 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8년 만에 다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잘못된 길을 가는 손자에 비유하면서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 SYNC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2년 잘못했으면 앞으로 3년은 잘하라고 채찍을, 회초리를 들어서 경계해 줘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번 총선의 의미입니다."

이 대표는 이어 격전지로 분류되는 청주 서원구를 찾았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 SYNC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투표를 포기하는 거 주권을 포기하는 것은 결국 그들을 편드는 것이고 내 운명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사전 투표 첫날 모두 투표를 마치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투표장에 나가면 이기고,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면서 적극적인 사전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 SYNC ▶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지난 2일 청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선거 관리 감시할 겁니다.그러니 사전 투표든 본 투표든 무조건 투표장에 가 주십시오"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로 충북을 방문했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일요일인 모레(7) 다시 청주를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