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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주공항 활성화 멀었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11-12, 조회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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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항을 쉽게 오갈수 있도록 버스편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워크숍에서 참석 토론자들은 다른 공항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데도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의 강남,남부,동부 터미널은 물론
수도권 운행 버스들도 청주공항을 경유하도록
행정기관이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
이길희 지사장/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접근성 용이 대책 전무한 실정"
◀ＩＮＴ▶
박종원 지사장/대한항공 청주지사
"역세권 넓히는데 대중교통 없다"

인삼캐기 등 외국인들이 재미있게 즐기고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그동안 세미나 등에서 여러가지가 지적됐지만 가시적으로 실천된 것은 없는 문제점도 거론됐습니다.

◀ＩＮＴ▶
권오석 대표/새서울고속
"활성화 대책 논의해도 가시적인 성과 없다"

(s/u) 이곳 청주공항의 주차요금은
하루 6천원으로 인천공항의 1시간반 요금인데
수도권 사람들이 이를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경숙 /청주공항 주차요금 징수원
"주차요금 저렴한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 많아"

청주공항의 활성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수도권 터미널 등지를 대상으로 한 행정기관의 실질적인 홍보는 매우 미흡함을 현장
관계자들은 질타했습니다. mbc news 정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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