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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 특위 구성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1-12, 조회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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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야가 행정수도 특별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기로함에 따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문제가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건교위 통과가 불투명했던 점에 비춰보면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낙관하기엔 이르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여야 정책위의장들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조찬 회동에서 행정수도 건설 문제를 다룰
특별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도 이미
행정수도 특위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특위 설치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특별법의 건교위 통과 자체가
불투명했던 점에 비춰보면 상당히
진일보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INT▶
윤경식 의원/한나라당


◀INT▶
홍재형 의원/열린우리당


하지만 특위 구성 만으로 결과를 낙관하기엔 이르다는 주장도 적지 않습니다.

수도권의 반발이 거센데다,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여전히 당론 채택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위에서마저 법 제정이 무산될 경우
오히려 여야의 책임회피 공방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INT▶
이두영 사무처장/청주경실련
(특위 조속히 하지 않으면 무산될 가능성..)

이런 가운데 지역 일각에선 도지사를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충청권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탈당 불사 등 배수의 진을 쳐야한다는 주장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