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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민노총 총파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11-12, 조회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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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주노총이 오늘하루 시한부 총파업을 벌인 가운데 충북에서도 8개
사업장에서 2천여명의 근로자가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손배.가압류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촉구하며 한국네슬레 청주공장에서 제2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김원식 기자입니다.
◀END▶


◀VCR▶
민주노총이 오늘 하루동안 시한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들을 잇단 분신 투신자살
항거로 내모는 손배·가압류 제도와 노동탄압,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SYN▶박만순 위원장
*민주노동당 흥덕지구당*

이어 민노총은 파업 129일째를 맞은
한국네슬레 노조의 장기 투쟁은 구조조정에
맞선 생존권 사수 투쟁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슬레는 노동탄압 형태는 한진중공업 등과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강도 높은 파업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YN▶김재수 사무처장*민노총 충북본부*

특히 민노총은 오는 17일 출발하는
네슬레 노조 스위스 원정투쟁단 발대식을
갖은 뒤 청주산업단지 일원에서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더욱이 노동계가 이라크 파병반대에 나서는 등 대정부 투쟁 수위를 계속 높여감에 따라
정부나 기업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