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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학 선거 '썰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1-04, 조회 :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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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학마다 요즘 총학생회장 선거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일부 대학에는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가 없어서 일정을 연기하는 등
대학 선거가 예년 같지 않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청주대학교가 지난달 총학생회장 출마 후보를
접수한 결과 한팀이 신청해 단독 출마가
결정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출마 후보들이 자격 미달로 탈락하면서
2차 후보를 모집했지만 아무도 나서는
학생이 없습니다.

◀INT▶
최우철(청주대 학생지원팀)

한국 교원대도 지난달 총학생회장 후보를
접수했지만 출마자가 없어 등록 기간을
6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단과대학도 4개중에 3개는 학생회장 출마자가
없습니다.

서원대는 1팀이 출마했고, 유일하게
충북대학이 4팀이 출마했지만 2개 팀은
자격 기준 미달 시비에 휘말려 있습니다.

◀INT▶
이상훈 학생회장(충북대 법대)

선거에 무관심한 학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이색 구호와 과거 운동권과는
전혀 다른 현실적인 공약들이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INT▶
김명래(총학생회장 출마자)

사회 운동의 한 축으로 역할했던
대학 학생회의 열기는 점차 식어가며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





7개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엔 모두 1팀씩만
출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