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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한나라당 소속 '곤혹'-3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1-22, 조회 :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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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처럼 특위 구성안 부결에 대한 비난이
한나라당에 집중되면서 도내 한나라당 소속 인사들의 입장이 난처해졌습니다.
오늘 충남지사, 대전시장과 긴급대책을 논의한
이원종 지사는 그러나 탈당요구는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이원종 지사는 심대평 충남지사, 염홍철
대전시장과 오늘 오후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한나라당에 쏟아지는 비난을 의식한 듯
이 지사는 먼저, 특정 정당에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난처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INT▶
이원종 지사

또 한나라당에 각성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탈당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도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INT▶
이원종 지사

30여분간의 회의 끝에 3명의 시도지사들이 합의한 내용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한다는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습니다.

22명이 한나라당 소속인 충북도의회도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권영관 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탈당을 비롯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권영관 충북도의장

도의회는 오는 25일
충청권 의회 특위 위원장과 간사를 초청해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충청권 3개 시,도지사도 25일 한나라당
수뇌부를 만나 특별법 제정에 협조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