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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차량털이범 '활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4-21, 조회 :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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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차량도난이 잠잠해지나 했더니,
요즘은 차량 안의 귀중품을 훔쳐가는
전문절도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내 집앞에 주차하기도 불안한 실정입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어제 아침 8시쯤,
청주시 율량동에 사는 42살 이모씨는
출근을 하기 위해 나왔다가
승용차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승용차 내부의 물건은 모두
도난당한 상태였습니다.

◀SYN▶
이 모씨/ 피해자

같은날 아침 인근에 사는 26살 조모씨도
똑같은 일을 당했지만, 출동한 경찰들이
별일이 아닌듯 일을 처리해 범인검거는
아예 기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INT▶
조 모씨/ 피해자

같은날 청주시 복대동 모 아파트에서도
지하주차장에 세워져있던 35살 조 모씨의
승용차 트렁크에서 현금 2천만원이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민생침해범죄 소탕 100일 계획을
추진한다고 법석을 떨지만 차량털이범들은
오히려 활개를 치고 있고 시민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