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명암-산성간 도로개설 최대 쟁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5-28, 조회 : 39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청주시 명암-산성간 도로가 이번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이 문제가 다시
불거짐으로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이미
예비심사를 통과한 명암-산성간 도로개설
문제가 다시 거론됐습니다.

운천.신봉동 출신의 연철흠 의원은
충분한 타당성 조사도 거치지 않은 채 명암-산성간 도로개설을 추진하는 것은 올바른
행정집행이라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연철흠 의원/청주시의회
"예산이 558억었다가 4백 몇억 그 때마다 틀려"

연철흠 의원은 또 3가지를 지적했습니다.

투융자 심사를 안받기 위해 4차로 가운데
터널구간은 2차로로 하겠다는 것은 더욱 졸작을 낳을 것이라는 점을 비롯해 실시설계변경을
의회 의결도 없이 한 점, 그리고 양여금 제도가 내년부터 없어졌을 때 예산확보 방안이 없는 점을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예산확보 방안과 설계 등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SYN▶신필수 도시건설국장/청주시
"양여금 없어지면 준특세로 처리하면 된다"

한편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은 청주시장의 관용차량을, 그것도 배기량을 2천cc급에서 2천5백cc급으로 높여 5천만원으로 편성된 예산이 예비심사에서 통과됨으로써 의회가 집행부 봐주기식으로 예비심사를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불거진 사안들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제대로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