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액이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가 발표한
4월중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액은 5억2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해 사상 최대의 월별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전기전자제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지난달 감소세로 반전됐던
무선전화기의 수출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미국과 일본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중국수출이 다시 증가하는 등 전 지역에 대한 수출이 고르게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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