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청북도 교육위원회와 충청북도교육청,
전교조가 중학교 보충학습 폐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도교육위원회 제167회 임시회에서 고규강 교육위원 등은 중학교 보충수업을
금지시킨 것은 헌법에 보장된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보충수업을 금지한 것은 전국적인 공조를 통해 이뤄진 사항이라며
결코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맞서고 있고 전교조도 교육위원회가 파행적인 보충수업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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