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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산남 3지구 입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5-20, 조회 :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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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산남 3지구 상업용지 입찰 결과,
평당 2천 2백만원이라는 도내 입찰 사상
최고가가 기록됐습니다. 그동안 투자처를
찾지못한 부동산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입찰 마감을 앞두고,
막판까지 눈치작전이 치열했습니다.

입찰 결과, 상업용지 최고가는
평당 2천 2백만원, 근린생활용지 최고가는
평당 천 5백만원에 낙찰됐습니다.

도내 입찰 사상 최고갑니다.

최근 청주시내 공급 용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신행정수도 영향까지 더해져
부동산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INT▶

여기에 천안, 아산과 달리 아직
투기지역으로 묶이지않아 명의 변경이
가능한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그러나, 단지내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
비율이 높은 만큼 일부 필지의 경우
거품 위험도 높습니다.

청주경실련은 공기업인 토지공사가
평당 2,30만원에 매입한 땅을 수십배에
공급하면서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INT▶

토지공사는 상업용지는 입찰로 분양돼
공급가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지가 상승이 과열 기미를 보이면
거래 제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두꺼비 문제가
해결되지않은 상태에서 토지공사가 입찰을
강행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