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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타운 골프장 배제 착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5-19, 조회 :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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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건립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
밀레니엄 타운 조성사업이 우선
바이오교육문화회관 등 일부 시설만 조성하는
방안으로 추진됩니다.

충청북도는
밀레니엄 타운내 바이오교육문화회관과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우선 착수하기 위해,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는
골프장 건립을 일단 배제하고
일부 터에 대해서만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그러나
시민단체를 상대로 민자유치를 위해선
골프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계속 설득한 뒤 2006년부터 2단계로 컨벤션센터와
골프장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