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대기 오염으로 인한 오존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차량 통행이 많은 청주 지역에
오전 경보 상황실이 운영됩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오존 경보 상황실을
설치하고 대기중 오존 농도를 측정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오존 경보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98년부터 청주시 지역에서
오존 경보제를 시행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한차례 오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오존이 기준치를 넘어가면 가슴 압박과
시력감소, 폐기능 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농작물 수확량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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