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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기대반 우려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6-07, 조회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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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창희 충주시장 당선자가 오늘(7)
당선증을 받기 위해 시청에 첫 출근했습니다.

시장실에서 각국 국장들로부터
업무 보고도 들었습니다. 김계애기잡니다.
◀END▶

당선증을 받기 위해 시청에 첫 출근한
한창희 당선자

아직 취임식이 남아있지만,
시장으로서의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곧바로 시장실로 자리를 옮겨,
각 사업소 소장과 국장들로부터 업무보고도
받았습니다.

여섯달 동안 시장권한 대행으로서 시장의
빈 자리를 묵묵히 지켰던 한철환 부시장도
홀가분한 표정으로 배석했습니다.

◀SYN▶
"합리적인 방향으로 뒷받침 할테니 행정에 대한 우려는 안하셔도 .."


민선 3기 제 4대 시장 취임을 앞두고
한창희시장은 자율적인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INT▶ 시장

그러나, 행정경험이 전무한 한창희 시장이
지난 여섯 달 동안 적체돼있는 현안과
인사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INT▶ 공직협 회장

한창희 시장은 내일(오늘)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오전 10시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