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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입지 충북도가 혼란 부추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6-13, 조회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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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입지 선정과 관련해
충청북도가 성급하게 실리론을 펴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충청북도는 최근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배후도시로서의 이익 극대화와
개발제한 최소화 등의 이득을 위해선
신행정수도 입지가 사실상 충남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논리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이같은 움직임은
신행정수도 입지가 충남으로 결정될 경우에
예상되는 도민의 비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도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행정수도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복수 후보지조차 발표되지 않은 시점에서,
충청북도가 성급하게 실리 논쟁을 부추김으로써
주민 혼란은 물론 충청권의 공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난이 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