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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분기역 빨간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6-17, 조회 :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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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남 연기.공주지구에 행정수도가 들어선다 해도 오송역이 고속철도 행정수도역,더 나아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이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행정수도가 연기.공주지구로 최종 결정되면
오송역이 고속철도 행정수도역,
호남고속철도와의 분기역이 될 수 있을 까?

전문가들의 대답은 지역의 낙관적인 기대와는 달리 현재로서는 어렵다는 쪽에 더 무게가
실려있습니다.

오송역은 행정수도에서 10km 이상 떨어져있고
호남고속철도와의 연결을 고려할 경우
선로가 행정수도를 끼고 돌아가야하는
취약점을 갖게 됩니다.

◀SYN▶

행정수도라는 변수로, 천안역이 분기역이
되고, 공주쪽에 행정수도역이 들어설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연기.공주지구가 오송을 포함한 청주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기대일 뿐이라는 경고가 이어졌습니다.

◀SYN▶

자짓 방심하고 있다가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배후 개발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연기.공주지구의 경계를 최대한 충북쪽으로
끌어올리고, X자형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 등
논리 개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