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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진천,음성의 가능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4-06-16, 조회 :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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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그동안 언급조차 없던 진천,음성이 신행정수도 후보지에 포함되자 충북을 배려한 끼워넣기 아니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진천,음성지역도 국토의 균형개발 등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
◀END▶




진천 음성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국토의 균형 개발 논립니다.

비대한 서울의 기능과 권한을 분산하고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
행정수도 이전이 추진된 당초의 목적을 가장
적합하게 살릴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네 곳의 후보 가운데 동쪽에 치우쳤지만
전국적으로는 가장 중심축에 위치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에 따라 소외감이 커지고 있는
강원권의 반발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일 이후를 고려한다면
행정 수도가 국토의 중앙에 자리할
필요성을 더욱 커집니다.

철도가 연결되진 않지만,
행정수도의 관문인는 청주공항과 30분,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과 40여분대로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대부분 농지와 낮은 구릉지로 돼 있어
토지 보상과 개발이 쉽다는 점은 다른 후보지가 갖지 못한 최대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INT▶ 김종률 국회의원
"(신행정수도) 선정할 때
배점기준이 가중치가 있는데
국토균형발전 가능성과 개발가능성 등의 기준에
우리 음성,진천이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아서, 실제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진천 음성지역이지만
가능성을 인정받은만큼 이제부터라도
당당한 후보지로서 역할을 할 시기입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