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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70년된 나무 고사
◀ANC▶
70년전 졸업기념으로 학교에 심었던
나무가 말라죽자 졸업생과 마을주민들이
항의 하고 나섰습니다.폐교는 됐지만 자신들이 심은 나무마저 죽이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1999년 학생 수 부족으로 문을 닫은
보은군 중초 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이 심어놓은 플라타너스 나무
11그루 가운데 7그루가 말라,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INT▶ 주민
"자식 잃은 것처럼 속상하다."
학교건물을 임대한 업체가
제초제를 투여했기 때문입니다.
(s/u) 70년이 넘은 플라타너스 나무입니다.
나무 표면에 구멍을 뚫어 약을 투입한 흔적이
명확하게 남아 있습니다.
◀INT▶ 임대업체 관계자
"나무그늘 때문에 경작지가 피해본다고 해서
허가 받아서 한 것이다."
그러나 교육청은 허가를 내 준 적이 없다며
부인합니다.
◀INT▶ 교육청 관리 담당자
"협의 연락은 들어왔는데 허가는 안했다."
서로 잘못을 미루는 상황,보다 못한 졸업생과 농민들이 사실규명을 촉구하며 교육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SYN▶ 임승수 이장
"현지 파악도 안하고 관리자가..."
교육청은 관리소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70년의 역사를 담은 나무들은
이미 살아나기 힘든 상황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70년전 졸업기념으로 학교에 심었던
나무가 말라죽자 졸업생과 마을주민들이
항의 하고 나섰습니다.폐교는 됐지만 자신들이 심은 나무마저 죽이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1999년 학생 수 부족으로 문을 닫은
보은군 중초 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이 심어놓은 플라타너스 나무
11그루 가운데 7그루가 말라,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INT▶ 주민
"자식 잃은 것처럼 속상하다."
학교건물을 임대한 업체가
제초제를 투여했기 때문입니다.
(s/u) 70년이 넘은 플라타너스 나무입니다.
나무 표면에 구멍을 뚫어 약을 투입한 흔적이
명확하게 남아 있습니다.
◀INT▶ 임대업체 관계자
"나무그늘 때문에 경작지가 피해본다고 해서
허가 받아서 한 것이다."
그러나 교육청은 허가를 내 준 적이 없다며
부인합니다.
◀INT▶ 교육청 관리 담당자
"협의 연락은 들어왔는데 허가는 안했다."
서로 잘못을 미루는 상황,보다 못한 졸업생과 농민들이 사실규명을 촉구하며 교육청을
항의방문했습니다.
◀SYN▶ 임승수 이장
"현지 파악도 안하고 관리자가..."
교육청은 관리소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70년의 역사를 담은 나무들은
이미 살아나기 힘든 상황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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