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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공중전화 시비 '살인'
◀ANC▶
'옥산 병천천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사건발생 5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살해 동기는 공중전화를 오래 쓴다는 핀잔 때문이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5일 밤, 16살 오 모양은
청주시 사창동의 한 공중전화박스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연락이 끊긴지 이틀만인 27일 오전,
오양은 청원군 옥산면 병천천에서
나체로 얼굴부분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양이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건 공중전화의 통화내역을 통해 사건현장 인근에 사는 18살
박 모군을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INT▶
박 모군 "나를 째려보는 듯 했다."
s/u) 박군은 전화를 오래쓴다며 핀잔을
주는 오양을 폭행한뒤 이 곳에서
13킬로미터나 떨어진 사건현장으로
끌고갔습니다.
겁에 질려 5시간동안 걸어서 끌려간
낯선 하천 모래사장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오양은 박군이
휘두른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INT▶
박 모군 "신고할게 두려워서 죽였다."
박군은 오양의 시신을 불에 태우기까지 했습니다.
◀INT▶
최기영 / 청주서부경찰서
"살해 후 불로 태웠다."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해 청년은 결국,
끔찍한 살인의 멍애를 평생 떠안게 됐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옥산 병천천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사건발생 5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살해 동기는 공중전화를 오래 쓴다는 핀잔 때문이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5일 밤, 16살 오 모양은
청주시 사창동의 한 공중전화박스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연락이 끊긴지 이틀만인 27일 오전,
오양은 청원군 옥산면 병천천에서
나체로 얼굴부분이 불에 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양이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건 공중전화의 통화내역을 통해 사건현장 인근에 사는 18살
박 모군을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INT▶
박 모군 "나를 째려보는 듯 했다."
s/u) 박군은 전화를 오래쓴다며 핀잔을
주는 오양을 폭행한뒤 이 곳에서
13킬로미터나 떨어진 사건현장으로
끌고갔습니다.
겁에 질려 5시간동안 걸어서 끌려간
낯선 하천 모래사장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오양은 박군이
휘두른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INT▶
박 모군 "신고할게 두려워서 죽였다."
박군은 오양의 시신을 불에 태우기까지 했습니다.
◀INT▶
최기영 / 청주서부경찰서
"살해 후 불로 태웠다."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해 청년은 결국,
끔찍한 살인의 멍애를 평생 떠안게 됐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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