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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 첫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4-07-23, 조회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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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사업추진 8년 만에 국민임대산업단지로 바뀐 음성맹동산업단지가 오늘(23)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임대
산업단지는 국고 지원으로 중소기업 입주에 유리한 새로운 개념의 공업단집니다. 정재환
◀END▶



우여곡절 끝에 음성 맹동산업단지가
국민임대산업단지로 모습을 바꿔 착공됐습니다.

지난 1996년 지방산업단지로 지정된 지
8년만입니다.

◀Effect 3-4초, 삽뜨는 장면 등▶

12만평에 달하는 이 광활한 땅은 당초
한 반도체 생산업체의 입주가 예정돼있었습니다

그러나 외환위기를 지나면서 자금난으로
입주는 계속 미뤄졌고 업체 대표까지 해외
자본을 유치하겠다며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단지 조성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음성군이 이 단지를 정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국민임대산업단지로 전환하면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국민임대산업단지는 국민임대주택과 유사하게
국고로 공장 용지를 업체에 싸게 제공하는
신개념 공단 지원책입니다.(CG)

파격적인 국고 보조로 자치단체의 부담도
적은데다, 기존 영세중소기업임대단지에 비해
임대료도 절반 수준이어서 업체에 매우 유리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민임대산업단지는 현재 전국에서 14곳이
지정됐지만, 산업단지 전체 면적이 임대단지로 전환.지정된 곳은 음성군이 유일합니다.

◀INT▶

특히 맹동임대산업단지는 동서고속도로 IC와도 불과 5km 떨어진데다, 행정수도 후보지로까지 손꼽히면서 한층 높아진 지역 이미지로
업체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음성군
공업 발전의 새로운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