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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수처리장 등 7곳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8-25, 조회 :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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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전국의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한 결과
청주하수처리장 등 도내에서 7개 시설이
적발됐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청주하수처리장은
분뇨 과다유입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1.7배 초과했으며,충주 수안보와 청원의 문의,노현,품곡,진천 등 도내에선 모두 7개 시설이
소독제 투입 부적정 등으로 적발돼
개선 명령을 받았습니다.

환경부는 올 1월부터 4대강 수계지역의 수질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위반 건수가 1.5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