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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배 하나에 만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08-11,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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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름하면 과일의 계절인데, 요즘은 과일 하나도 마음껏 사먹기가 힘듭니다.제수용 배 하나에 만원이라고 합니다. 최근 기름값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면서, 서민 경제가 큰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
◀END▶



한 대형마트의 청과물 코너입니다.

중간크기 수박 한 통이 만 4천원.
지난해보다 40%나 올랐습니다.

소비자는 구입을 망설입니다.

◀INT▶

제수용품에서 빠지지 않는 과일 배.
9,800원입니다.

물가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만원돈을 내고
과일 하나를 사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상추와 배추 등 채소 가격도 크게 올라,
주부들은 지갑 열기가 겁이 날 정도입니다.

◀INT▶

지난 태풍과 가뭄에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까지. 작황이 안좋고 물량이 달린다고는 하지만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INT▶

기름값도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생계형 운전자들은 더욱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유 차량들은 불필요한 운행을
아예 줄이고 있는 형편입니다.

◀INT▶

S/U "오랜 경기 침체에 기름값 상승과
기상 상황까지 겹치면서, 서민 경제의 주름살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