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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이제는 공공기관 유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8-11, 조회 :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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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예정지가 확정 발표됐습니다.
후보지였던 음성.진천군은 지난 6월
후보지 선정 이후 득보다 실이 많았다며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의 배려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잡니다.



◀END▶

Eff <신행정수도 발표>

예상대로 신행정수도 입지가
연기공주 지역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로써 연기 공주 지역은
신행정수도 건설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고,
충북의 유일한 후보지였던 음성.진천은
여러 규제에서 풀릴 예정입니다.

CG>투기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설정됐던 개발행위 허가제와 건축허가 제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과 토지거래 특례지역
등에서 곧 해제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지난 6월 음성진천이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역경제는 이미 적지않은 타격을 입었습니다.

◀INT▶ 상공회의소
"공장 규제로 문닫은 곳이 생겼다.
정부차원에서 보상을 해줘야 한다."

경제적 손실 보다 지역민들이 겪은
마음의 상처는 더욱 깊이 남았습니다.

후보지 가운데 최하위로 평가되면서
부푼 기대는 금세 절망감으로 바뀌었고,
후보지 주민과 인근 주민 사이에 땅값 문제로
인한 갈등도 빚어졌습니다.

◀INT▶ 지역경제
"후보지에서 탈락한 지역에 대해
더욱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행정수도는 오는 2007년부터
기반 공사에 착수합니다.

충북은 이제, 행정수도 인접. 배후
지역으로서의 역할, 특히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집중시켜야 할 때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