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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문화산업진흥기금 관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8-24, 조회 :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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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문화산업에 대한 기금이 수도권 기업에서
대부분 사용되고 있습니다. 결국 도내 관련
기업들은 몰라서 못쓰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스카프와 손수건,
넥타이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만들고 있는
주식회사 까마종.

왕관 문양 부터 민화, 그리고 청주 가로수길까지 디자인과 소재는 개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S/U)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기와줄을 연상해
디자인한 이 스카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시장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개발 후 상품화와 유통과정에서 자금난을
겪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송재민 대표/까마종
"은행 노크할 때마다 눈물짓고 나오죠"

충북도내 문화산업과 관련한 업체는
지난 3년간 100여곳으로 늘었지만 운영과정에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기금이 있는지를
대부분 업체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상현 팀장/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대부분 수도권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어 아쉽다"

3D 시스템과 입체 TV를 개발한 관련 업체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마련한 정책자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신의수 대표/에이앤디
"정책자금이 있다는 정보 정말 유익하다"

문화산업에 대한 정부의 융자와 투자정책을
꼼꼼히 살펴보는 관련기업들의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MBC NEWS 정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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