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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당 의원총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9-02, 조회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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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이 사상 처음으로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원내총무도 뽑고
신행정수도 등 주요 현안에 힘을 모아
대처하자는 취지였는데 결과는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에 대한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의 입장을 정하는게 총회의 주요 안건이었습니다.

대전시의원들처럼 반대 당론을 정할 경우
집단 탈당을 선언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SYN▶
오장세 도의원/한나라당
(집단적 강력한 결정 중앙당에 경고..)

그러나 상당수 의원들은 탈당 카드로 중앙당을 압박하는데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SYN▶
이범윤 도의원/한나라당
(도민들도 반성해야지 우리가 뭐하러 탈당해)

권영관 의장과 송광호 위원장도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주문하면서 없던 일이 됐습니다.

이원종 도지사를 비롯한 당 소속 단체장들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SYN▶
이기동 도의원/한나라당
(도지사 등 일부 단체장.. 불분명, 기회주의적)

송광호 위원장도 당에 협조하는데 따라
대우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SYN▶
송광호 위원장/한나라당 충북도당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정의로운 풍토 만들겠다)

송 위원장은 일부 인사의 해당행위가 확인되면
중앙당 당기위원회에 회부하라고
사무처에 지시했습니다.

강우신 의원을 원내총무로 선출하는 과정에선
지난 의장단 선거에서 벌어진 도의원들간의
감정의 골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의장단이 미리 짜놓은
각본대로라며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고,
아예 총회에 불참한 의원도 있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